이재은, 어두운 가정사부터 30kg 감량 후기까지…진실된 고백!

이재은, 어두운 가정사부터 30kg 감량 후기까지…진실된 고백!


이재은이 ‘리얼극장 행복’에 출연해 7년간 어머니를 만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털어놓은 가운데, 이재은이 어두웠던 가정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이재은은 2014년 8월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데뷔 이후 친구랑 놀아본 적이 없을 정도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했다. 하지만 돈은 내가 벌고, 부모님 사이는 더 안 좋아졌다”며 가정사에 대해 고백했다.

또한, 이재은은 “제 반평생이 엄마의 계 때문에 망가졌고, 아버지가 IMF 사업 실패로 쓰러질 때가 힘들었다”며 “그래서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에도 출연하고 화보도 찍어서 모든 빚은 갚아드렸다. 벗어 던져야지만 진정하게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았다. 그게 저한테는 결혼이란 수단밖에 없었다”며 결혼을 일찍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재은은 지난 24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 행복’에서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사기를 당한 어머니에게 “스스로 돈을 벌어봐라”며 7년간 연락을 끊고 지냈던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이재은은 2011년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가정주부로 지내다 보니 살이 쪘다”고 밝혔다. 체중 증가는 이재은의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30kg을 감량에 성공했다.

이재은 ‘리얼극장 행복’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원합니다. 너무나도 반듯하게 잘 컸어요”, “응원하고, 다시 한 번 흥해라”, “제2의 전성기가 올 거예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EBS1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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