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브리핑] SK증권 “소프트 브렉시트로 옮겨갈 가능성 높아”

-SK증권(001510)은 영국 대법원이 정부 단독의 브렉시트 협상 진행을 불허한다고 밝혀 의회의 인이 필요한 만큼 무조건적으로 하드브렉시트를 고집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 됐다며, 협상이 하드브렉시트에서 소프트브렉시트로 옮겨 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다만 영국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 파트너로 지정된 만큼 다음달 양국의 정상회담에서 브렉시트에 관한 논의도 나올 것으로 보여 양국 정상회담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

-올해 유럽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이벤트는 4~5 월에 예정된 프랑스 대선으로, 이번 영국 대법원의 판결로 4 월까지 정치적 리스크로 인한 불안감은 완화되었다고 판단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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