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 전세계 3,000만 시술 돌파

갈더마코리아는 자사의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이 전 세계 누적 시술 3,000만 건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1996년 출시된 레스틸렌은 18년 만인 지난 2014년 2,000만 시술을 돌파한 데 이어 2년 만에 다시 3,000만 건의 시술 기록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전세계 필러 산업이 얼마나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라고 부연했다.


레스틸렌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비롯해 유럽, 중국, 한국 등 다수의 공신력 있는 기관의 승인을 통해 입증된 안전성과 우수한 효과, 생체 적합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 갈더마코리아의 설명이다. 특허받은 ‘NASHA’ 공법을 통해 인간 체내 히알루론산과 99% 이상 동일하게 개발, 발생 가능한 알레르기성 부작용 위험성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박형호 갈더마코리아 전무는 “전세계 3,000만 시술 돌파는 ‘안전성’을 최우선 가치로 둔 레스틸렌에 대한 소비자들의 믿음 덕에 가능했던 기록”이라며 “명실상부 업계 리딩 브랜드로써 소비자와의 신뢰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스틸렌은 세계 70여개국에 진출, 한국을 포함한 다수의 국가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필러 대표 브랜드로, 스웨덴 청정지역인 웁살라 지역의 공장에서 전량 생산되고 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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