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관내 제조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수출기업 글로벌 챌린저 지원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투 트랙으로 먼저 해외 10개국 인천무역사무소 주재 네트워크 국가와 기타 비 네트워크 국가로 구분해 25개사를 선정, 200만원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네트워크 국가는 지원 기업에 대한 제한이 없으나 제품의 현지 시장성과 상담 성사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비 네트워크 국가는 해당국에 대한 지난해 수출실적이 3만달러 이하인 업체 중 수출 상담 성사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우선 지원한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