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LG전자 4분기 영업손실 353억… 스마트폰 판매 저조

지난해 영업익 1조3,377억원… 전년比 12.2%↑
MC사업부 G5 부진 등으로 영업손실 1조원 넘어

LG전자는 25일 공시를 통해 작년 4분기에 매출 14조7,777억원, 영업적자 352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이 352억원 발생해 적자 전환했다. LG전자의 분기 실적이 적자를 낸 것은 2010년 4분기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LG전자의 지난해 총 매출은 55조3,712억원으로 2015년보다 2%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3,377억원으로 2015년 대비 12.2% 증가했다.

특히,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에서 7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지난해에만 이 부문에서 1조2,000억원의 손실을 봤다. LG전자의 작년 4분기 MC사업부의 매출액은 2조9,036억원, 영업손실이 4,670억원을 기록했다./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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