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는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간호사 역할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그는 이전부터 용각산쿨을 자주 복용해왔다는 게 보령제약 측의 설명이다. 광고모델을 맡은 후에는 목을 많이 사용하는 주변 동료들에게 용각산쿨을 적극 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용각산쿨은 가래와 기침해소에 효능이 있는 제품으로 보령제약은 젊은층에 맞춰 맛과 향이 첨가된 과립형과 복용 편의성을 높인 1회용 포장 제품을 출시했다. 보령제약의 한 관계자는 “배우 박진주씨가 젊은 고객층에 맞춰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용각산쿨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적합해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영필기자 susop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