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 헌재 심판·특검 수사 근본 흔들어 ‘판 깨기’. 탄핵심판 지연 일각선 ‘재산지키기’도 중요 목표라고 분석 |
설 전 실행한 전략 | 박 대통령 정규재TV 인터뷰 최순실 씨 기자들 앞 ‘강압 수사’ 절규 최순실 씨 측 변호사 ‘인권유린’ 주장 |
예상되는 후속 조치 | 헌재 불공정성 문제삼아 대통령측 대리인단 총사퇴 ‘9인체제 결정돼야’ 논거로 “박한철 헌재소장 후임 필요” 주장 박 대통령, 특검 강압 문제삼아 수사 거부 또는 공정성 시비 |
보조전략 | 보수층 자극해 탄핵반대 집회 확대 |
‘정신적 충격’, ‘강압 수사’ 등의 사유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출석 요구에 6차례나 응하지 않은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25일 오전 체포영장이 집행돼 서울 강남구 특검 사무실에 출두하며 소리치고 있다. /송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