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우월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짧은 스포츠형 헤어에 네이비색 목폴라, 그레이 컬러의 오버핏 코트를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이 차기작 ‘맨투맨(MAN x MAN)’ 속 김설우를 연상케 해 절로 설렘을 안긴다.
박해진은 차기작에서 천의 얼굴을 지닌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를 맡았다. 김설우는 임무 완수율 100%의 절대 흔적을 남기지 않는 철두철미하고 냉정한 최정예 요원임과 동시에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색다른 캐릭터 탄생에 벌써부터 기대를 불러 모은다.
박해진은 이번 설 연휴에도 드라마 촬영장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는 ‘맨투맨’ 촬영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2017년 정유년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박해진은 새해인사와 더불어 올해도 더욱 쉴 틈 없는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JTBC 기대작 ‘맨투맨(MAN x MAN)’으로 본격 스타트를 끊고 연이어 영화로 탄생할 ‘치즈인더트랩’으로도 다시금 신드롬적인 사랑을 받은 유정 선배를 연기한다.
한편, 박해진의 차기작 ‘맨투맨(MAN x MAN)’ 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2017년 JTBC를 통해 방영된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