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용만이 사조직 조동아리의 일화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토크 드림팀’ 특집으로 개그맨 김용만, 박수홍, 지석진, 김수용, 손헌수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김수용 씨, 김용만 씨, 지석진 씨와 제가 ‘조동아리’ 모임”이라며 “조동아리는 ‘아침 조’자를 썼다. 아침까지 떠든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술은 안 마신다. 카페에서 4시간, 차 앞에서 4시간이다”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용만은 “한 번은 호프집에 가자고 했다. 통닭 시켜서 먹고 맥주 500cc를 한 잔만 시켰다. 상황 봐서 더 시키겠다고 했다”며 “작은 잔에 맥주를 나눠서 얘기하다 보니 유재석이 만취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