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이영애, 지도교수 최종환에 ‘쩔쩔’…“감사합니다. 교수님”



‘사임당’ 배우 이영애가 첫 등장했다.

26일 첫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 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지도교수 민정학(최종환 분)의 집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윤은 교수로 임용되기 위해 민정학의 집에서 마치 가정부처럼 일하고 있었다.

이에 민정학은 “안견의 금강산도 논문, 자기가 한 번 써봐!”라며 논문만 잘 쓰면 교수 자리를 줄 것처럼 말했다.

이에 서지윤은 “감사합니다. 교수님. 제가 끝내주게 써보겠습니다”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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