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反)이민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미국민이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 맨해튼의 배터리파크에서 ‘이민자를 사랑합니다’ 손 푯말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무슬림 7개 나라 국민의 미국 입국을 잠정 불허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동부 보스턴에서 서부 로스앤젤레스까지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틀째 미국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