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도시’ 영화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3분 16초 방탈출 게임



박광현 감독의 신작 <조작된 도시>가 CGV왕십리, CGV인천, CGV수원에 방탈출 게임 극장 부스를 오픈해 극장을 찾는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액션영화로 신선한 재미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조작된 도시>가 영화의 컨셉을 살린 방탈출 게임 극장 부스를 오픈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방탈출 게임 극장 부스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되어 억울한 누명을 쓴 주인공 ‘권유’가 조작된 사건에 반격을 가하는 영화의 컨셉을 활용해 제작된 것으로 영화 속 설정과 동일한 3분 16초 제한 시간 내에 부스를 탈출해야 하는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방 안에 있는 힌트들을 활용해 총 6개의 문제에 숨겨진 번호를 순서대로 조합하여 잠금 장치를 해제하면 탈출에 성공하는 방탈출 게임 극장 부스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범죄액션영화 <조작된 도시>만의 재미를 미리 엿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조작된 도시> 방탈출 게임 극장 부스는 탈출 성공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영화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조작된 도시>만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다. 설날 연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불러 모으고 있는 방탈출 게임 극장 부스는 평일에는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주말에는 오후 12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CGV왕십리, CGV인천에서는 2월 12일(일), CGV수원에서는 2월 15일(수)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800만 관객을 동원한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의 신작으로,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이 열연한 영화 <조작된 도시>는 2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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