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어르신 맞춤 일자리 1,000개 창출

서울 송파구는 올해 노인 전용 일자리 1,000여개를 창출하기로 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모집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올해 공익활동형(노노케어·공공시설봉사·경륜전수활동)과 시장형(공동작업형·제조판매형·전문서비스형), 인력파견형 등 25개 사업에서 총 1,008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찾아줄 예정이다. 일하기를 희망하는 송파구 거주, 신체 건강한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2월 1일부터 10일까지며 사업에 따라 송파시니어클럽(02-424-1255), 송파노인종합복지관 (02-2203-9400) 등에서 개별 방문 신청을 받는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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