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주먹쥐고 뱃고동’ 촬영에서 ‘새벽 홍어잡이 조업’을 걸고 퀴즈 대결을 펼쳤다.
SBS ‘주먹쥐고 뱃고동’
뜻밖의 性 대결에 육성재는 난감해하며 “이건 이겨도 본전”이라며 “여기서 기를 쓰고 이겨도 이상하고, 이긴다 한들 어떻게 누나를 홍어잡이에 보내냐”며 하소연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육성재는 강예원에게 “멀미 하지 않냐? 난 뱃멀미도 안 한다”며 퀴즈 대결을 포기하고, 본인이 홍어잡이 조업을 자청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막상 대결이 시작되자, 육성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불타는 승부욕을 보였고, 강예원 또한 실력으로 꺾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지만 기상천외한 오답들이 난무해 예측불허의 승부를 예고했다. 이들의 퀴즈대결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먹쥐고 뱃고동’은 정약전의 ‘자산어보’를 새롭게 재구성하기 위한 여섯 멤버들의 파란만장한 고군분투를 담은 신개념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다. 강예원과 육성재 외에 김병만, 육중완, 김종민, 이상민이 출연하며 30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