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2월 신곡 발표! 대선 출마까지? 과거 박 대통령과 결혼 주장 재조명!

허경영 2월 신곡 발표! 대선 출마까지? 과거 박 대통령과 결혼 주장 재조명!


제19대 대선에 출마를 고려 중인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가 2월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허경영 전 총재 페이스북에는 “19대 대통령 허경영”이라는 문구와 함께 허 전 총재의 사진이 부착된 홍보 차량이 찍힌 사진이 공개했다.

과거 17대 대선 당시 허경영 전 총재는 0.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 밖에도 허경영 전 총재 측은 오는 2월 허 전 총재의 신곡이 공개된다고 전했다.


공개 예정인 이번 곡에는 다른 가수가 함께 듀엣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허경영은 예전부터 여러 언론을 통해 자신과 박근혜 대통령이 단순한 친분 이상의 관계이며 결혼할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

지난 2007년 대선 때 이런 이야기가 더욱 널리 퍼졌고 급기야 박근혜 대통령(당시 한나라당 대표)이 2007년 12월 13일 공식적으로 소송했다. 소송으로 인해 2008년 1월 22일에 검찰로부터 사전 구속영장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허경영은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훼손 혐의를 비롯,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했다고도 주장하는 등의 선거법위반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신청된 다음 날인 1월 23일 영등포구치소에 들어갔다.

조지 W. 부시 취임식에 참석했던 백성학 영안모자 회장 등 여러 증인에 의하면, 허경영이 취임식에 참석한 것은 사실이지만 허경영이 주장하고 있는 사진은 전문가들의 분석결과 합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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