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가 4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배우 현빈의 500만 공약이 주목받고 있다.
양화 ‘공조’의 두 주연 배우 현빈과 유해진은 최근 방송된 네이버 V앱 ‘공조 스팟 라이브’에 출연했다.
이날 현빈은 “500만 명이 된다면 불쑥 어떤 극장에 들어가서 극장에 오신 분들에게 커피를 사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렸다.
한편 ‘공조’는 30일 자정, 개봉 13일째 누적 관객수 400만2221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개봉작 중 최단 기간 400만 돌파 신기록이다.
[사진=네이버 V앱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