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아들과 “너무 똑같은 거 아니야?” 손태영도 인정한 붕어빵 부자

권상우 아들과 “너무 똑같은 거 아니야?” 손태영도 인정한 붕어빵 부자


배우 손태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너무 똑같은 거 아니야? #아빠#아들#아빠와아들#음악#듣다#미니미#다정”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남편 권상우와 아들 룩희 군이 같은 자세로 음악을 듣고 있으며 권상우의 이목구비를 빼닮은 룩희 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2008년에 결혼한 권상우와 손태영은 이듬해 2009년 아들 룩희 군을 출산했다.

한편, 권상우가 ‘내집이 나타났다’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내집이 나타났다’(이하 ‘내집이다’)의 첫 번째 게스트, 권상우가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을 남겼다.

그는 “처음 출연 섭외가 왔을 때 (이웃을 위해 집을 지어준다는) 좋은 취지를 보고 꼭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따뜻함과 보람, 감동까지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여타 예능 프로그램과는 다르다고 느꼈다”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남매가 사는 100년 된 넝마집’ 사연의 게스트로 권상우가 선정됐으며 실제 남매의 아버지이자 한 가족의 가장이기도 한 그는 “나도 어렸을 때 힘들게 자랐기 때문에 ‘집’이라는 공간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사연을 받아본 순간부터, 가족을 만나고 현장에 투입돼 직접 작업에 참여하고 마무리할 때까지,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그는 권상우는 집의 건축 과정에도 직접 참여했으며 아이들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손수 목공까지 하는 열정을 발휘했다고 한다.

예능 ‘내집이다’는 한 가족의 삶의 기본이 되는 ‘집’을 다양한 사연에 맞게 지어줌으로써 대한민국 가정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초대형 신축 프로젝트로 1회 권상우를 비롯해 장혁, 한지민, 김종국, 이정진 주상욱까지 초특급 게스트가 프로그램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있다.

[사진=손태영 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