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이제훈-신민아, “촬영 내내 즐겁고 행복했다”…‘시간 여행’소재에 기대 증폭
‘내일 그대와’의 이제훈과 신민아가 촬영 소감을 밝혔다.
31일 ‘내일 그대와’ 제작진은 이제훈과 신민아의 현장 사진과 인터뷰를 공개했는데 시간여행자 유소준 역을 맡은 이제훈은 “사랑을 소재로 한 이야기라 촬영 내내 즐겁고 행복한 순간들로 가득했다. 배우들의 이런 마음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측불허인 존재 송마린 역을 맡은 신민아 역시 “감독님, 모든 배우와의 호흡이 좋아 늘 즐겁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했던 기억이 남았다. 저희의 이런 설레고 행복한 마음이 드라마에도 고스란히 묻어날 것 같아 기대하고 있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전제작에 돌입했던 ‘내일 그대와’는 지난해 12월 모든 촬영을 마치고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연출을 맡은 유제원 감독은 “따뜻하고 사랑스러우며, 미스터리하고도 매력적인 요소로 시청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으며 ‘내일 그대와’는 오는 2월 3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내일 그대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