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31일 오후 2시17분께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의 한 건물 5층 옥상에 있는 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며 오후 3시께 큰 불은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한 가건물은 사무공간으로 쓰였으며 같은 건물에는 아동복 등 점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건물 옥상 가건물에서 화재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