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이 비드라마 프로그램 중 화제성 1위에 올랐다.
화제성 조사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 28일(토)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점유율 4.72%로 1월 4주(1월 23일~29일)에 방송된 비드라마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팬텀싱어’와 ‘설특집 2017 아이돌육상대회’가 4.35%, 3.83%로 뒤를 이었다.
/사진=JTBC
28일(토)에 방송된 ‘아는 형님’은 설 특집으로 진행됐다. 어느덧 연휴 고정게스트로 자리 잡은 ‘아는 누님’박미선, 조혜련 솔비 홍진영이 형님 학교를 다시 찾아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새로 ‘아는 누님’에 합류한 개그우먼 오나미, 피에스타 차오루, 에이프릴 윤채경 역시 성대모사부터 유연성 개인기까지 자신의 끼를 마음껏 뽐냈다.‘아는 형님’에 이어 화제성 2위를 차지한 ‘팬텀싱어’는 방송시작 이후 꾸준히 화제성 지수 상승을 기록하며 평일 비드라마부문 화제성 1위, 주간 화제성 2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AOA 설현이 밥 동무로 출연해 화제를 낳은 ‘한끼줍쇼’ 15회(25일 방송)는 동일 방송되는 ‘주간아이돌’, ‘라디오스타’를 제치고 수요일 비드라마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주간 비드라마부문 전체 순위에서도 9위를 기록, 전주 대비 16계단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 화제성은 각 프로그램 방송 후 일주일 동안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트위터, 동영상에서 나타난 네티즌 반응을 수집하여 지수화해 발표한 결과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