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똑 부러지게 잘한다” 칭찬한 김규현 수석…무슨 증언 했나
박사모가 김규현 수석을 칭찬하고 나서 김 수석의 증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익 박사모 카페에는 “김규헌 수석이 헌재에서 변론을 최고급으로 했습니다. 찬사를 보냅니다”, “너무 고마운 일입니다 감사 합니다^^”, “응원합니다 !탄핵기각!”, “충신 입니다. 박 대통령에 대한 충신이면서, 동시에 대한민국의 충신이고, 자유민주주의 이념 및 애국 국민들에 대한 충신입니다” 등의 댓글이 달려 김 수석의 증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수석은 이날 헌재의 탄핵심판 변론에 출석해 “당일 오전 10시 30분쯤 박 대통령이 해경청장에게 특공대를 투입하라고 지시할 때 이미 구조작업이 불가능한 상태였는데도 해경청장이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다”며 ‘세월호 참사’는 박 대통령 책임이 아니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오늘 헌재의 변론기일에는 이정미 헌법재판관이 권한대행으로 나섰다.
[사진 = 박사모 카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