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3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JYP측 관계자는 지난 2일 “수지가 올봄 JYP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것이 맞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진행 중이다”라며 현재 재계약 관련 논의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수지는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후 KBS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연기자 변신에 나선 후 가수와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최근엔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 앨범 ‘예스? 노?(Yes? No?)’를 발표하며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과를 얻기도 했다. 올 상반기 방영되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박혜련 작가의 신작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제)’ 출연도 확정하며 이종석과 호흡을 맞춘다.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