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9일 개봉을 앞둔 영화 ‘조작된 도시’는 2005년 전국 800만 관객을 동원한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이 1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용의자로 완벽하게 조작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권유(지창욱 분)가 게임 속 파티원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결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영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지창욱 / 사진제공 = KBS
지창욱은 스크린 데뷔작인 ‘조작된 도시’에서 게임 속에서는 ‘대장’으로 불리는 최고의 플레이어이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20대 백수인 ‘권유’를 연기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고난도의 액션연기 뿐 아니라 격렬한 카체이싱과 스턴트 등을 선보이며 영화배우로도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다.
그런 가운데 지창욱은 첫 영화 ‘조작된 도시’의 개봉을 앞두고 오는 2월 4일 밤 12시에 방송될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드라마와 영화 뿐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온 지창욱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탁월한 노래실력 뿐 아니라 의외의 댄스실력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고.
또한 지창욱은 영화 ‘조작된 도시’와 드라마 ‘THE K2’ 등을 통해 다져진 액션연기의 팁을 유희열에게 전수해주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 선보일 예정이다. 지창욱의 첫 영화인 ‘조작된 도시’는 2월 9일에 개봉하며, 지창욱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4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