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겠습니다’ 수영의 인생메뉴, 소박한 선지해장국의 맛 “12년 전 마지막”
‘잘먹겠습니다’ 수영이 자신의 인생메뉴로 학창시절 먹던 선지해장국을 소개했다.
2일 방송된 JTBC ‘잘먹겠습니다’에는 김종민, 소녀시대 수영, 방송인 예정화, 배우 이시언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소녀시대 수영은 중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먹었던 ‘한우 선지해장국’을 인생메뉴라 밝혔다.
수영은 “어릴 때 새해 첫날마다 새벽기도를 갔는데 그때 돌아오는 길에 문연 해장국집에 먹었던 선지해장국이 기억난다”고 전했다.
이어 “12년전에 먹은 것이 마지막”이라고 밝힌 수영은 “새벽기도에 가서 무슨 소원을 빌었냐”는 질문에 “연습생을 시절이 길어 데뷔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영은 마동석과의 일화를 밝혀 함께 출연한 예정화의 질투를 불러 일으키기도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