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 소녀시대 수영과 마동석 이야기에 질투? 몸매 관리는 ‘삼시 세 번 운동’
‘잘 먹겠습니다’의 예정화가 수영에게 잘해준 마동석의 일화를 듣고 질투의 마음을 밝혔다.
지난 2일 방송한 JTBC ‘잘 먹겠습니다’에 예정화와 수영 등이 함께했다.
이날 예정화는 연인인 마동석에 관해 이야기했으며 그는 “먹는 입맛이 비슷하다. 뭐든 잘 먹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둘이 가면 얼마나 주문하느냐는 질문에 “4인분은 먹는다”고 말했으며 “둘이서 가면 더 먹는다. 제가 더 많이 먹는다”고 밝혔다.
이에 수영은 “이런 말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마동석 선배가 제 밥을 챙겨줬다”고 말했으며 “식사 시간이 되면 후배를 다 챙긴다. 먹는 모습을 보니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잘먹겠습니다’ MC 문희준은 “예정화 씨가 이야기를 잘 듣다가 마동석 씨가 수영 씨의 밥을 챙겨줬다고 하니 입을 씰룩이더라. 질투했다”고 말했으며 이에 예정화는 “그런 것 아니다”라며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영은 마동석이 예정화를 소개해줬다며 “시사회가 끝나고 나가는 뒷모습을 봤다. 청청 패션에 힐을 신고 나가는데 같은 여자가 봐도 (몸매가) 너무 예뻐서 계속 쳐다봤다”고 말했다.
이에 몸매 관리 비결을 묻자 예정화는 “나는 삼시 세끼는 다 챙겨 먹으려 하고 있고 삼시 세 번 운동을 한다. 먹고 30분 있다가 운동을 꼭 한다”고 전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