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또 하나의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016년 1월 발표된 여자친구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는 1월 넷째 주 가온차트 기준 스트리밍 1억 회를 넘어선 것.


이로써 여자친구는 지난해 8월 ‘오늘부터 우리는’에 이어 ‘시간을 달려서’까지 2곡의 ‘더블 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4곡 연속히트라는 대업을 달성, 차트에서 독보적인 강세를 보이며 ‘차트 붙박이’로 불렸다.

‘시간을 달려서’는 발매 당시 음원차트 ‘퍼펙트 올킬’,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에서 416시간 동안 1위 등극, 음악방송 15관왕 등을 기록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이에 ‘차트를 달려서’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