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출연 고민 ‘시카고 타자기’ 무슨 내용…극비리에 제작 진행 중인 tvN드라마

유아인 출연 고민 ‘시카고 타자기’ 무슨 내용…극비리에 제작 진행 중인 tvN드라마


유아인이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을 고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당 작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시카고 타자기’는 1930년대 일제 치하를 치열하게 살다간 문인들이 현생에 각각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그의 이름 뒤에 숨어 대필해 주는 의문의 유령 작가·미저리보다 무시무시한 안티로 환생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휴먼 로맨스 코미디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시놉시스만 나온 상태로 극비리로 제작이 진행되고 있어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성스캔들’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 등을 집필한 진수완 작가의 신작으로 연출은 ‘응급남녀’ ‘공항가는 길’을 연출한 김철규 PD가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유아인은 ‘시카고 타자기’에서 한세주 역으로 물망에 올랐으며 유아인 측은 “‘시카고 타자기’ 대본을 받았으나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일 뿐 출연 확정은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드라마 포스터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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