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딸 유담, 여전한 미모 화제…“‘국민 장인’별명 좋다”

유승민 딸 유담, 여전한 미모 화제…“‘국민 장인’별명 좋다”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 양을 향한 관심이여전하다.

지난 2일 유 의원은 JTBC ‘썰전’에 출연해 정치적 견해와 대선행보에 대한 구체적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유 의원은 이날 딸 유담 양에 대한 이야기에 관해서 “딸(유담)을 선거에 계속 이용하고 싶지는 않다. 본인도 부담스러워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담 양은 지난 4.13 총선 당시 개소식 때 등장해 뛰어난 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이에 ‘국민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은 유 의원은 공개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난세에 길을 묻다’에서 “사위를 뽑을 때 상향식 공천을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유 의원은 “제 딸은 전혀 이렇게 노출된 애가 아닌데 지난 선거 때 아빠 돕다가 노출이 되가지고 본인이 엄청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그게 노출 된다는 게 당사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스트레스 많이 받는 일이다. 제가 되게 미안하고, 지금은 또 다니면 잘 몰라보고 이래서 좀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고 밝히며 ‘국민 장인’이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좋다”고 대답했다.

[사진 = YTN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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