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번호만 알면 선물 전달…'11번가 선물하기' 2월 프로모션 진행



SK플래닛의 11번가가 밸런타인데이 및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PC·모바일에서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11번가가 2014년 말 오픈마켓 최초로 도입한 기능으로, 상대방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11번가 판매상품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선물할 상품을 골라 ‘선물’ 아이콘을 클릭한 뒤 상대방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결제하면 된다. 선물 받는 상대에게는 배송지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발송되며 주소를 적으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11번가는 ‘2월엔 선물하세요’ 프로모션에 주얼리, 초콜릿, 파티용품, 꽃, 언더웨어, 디지털 상품 등을 담았다. 뷔페이용권, 상품권 등의 ‘e쿠폰’도 준비했다.

매일 선착순 1만 명에게 22% 할인 쿠폰(1만 원 이상 최대 5,000원 할인)도 발급한다.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받은 고객은 11번가 아이디가 있는 3명의 지인에게 할인쿠폰 선물도 할 수 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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