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월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47회는 21.6%(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손호준 / 사진 = MBC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 캡처
이는 4일 방송된 46회의 시청률 19.0%보다 2.6%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며, 지난 1월 5일 방송된 41회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인 19.5%보다도 2.1% 포인트 높은 새로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또한 3회가 연장되어 최종 53회로 2월 26일 막을 내리는 ‘불어라 미풍아’는 종영을 3주 앞두고 처음으로 시청률 20%를 넘어서는 동시에, 전작 ‘가화만사성’의 최고 시청률인 20.4%도 넘어섰다.
‘불어라 미풍아’는 5일 방송된 47회 방송에서 변희봉이 임수향이 가짜 손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을 받고, 여기에 임지연까지 홈쇼핑에 진출하게 되면서 악녀 임수향이 궁지에 몰리는 모습들이 그려졌다.
이외에도 5일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25회는 1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