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최광호(앞줄 왼쪽 일곱번째) 한화건설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청계산에서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올해 수주액 3조8,000억원과 매출 4조원의 경영 목표를 세웠다고 6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올해 경영방침을 ‘내실경영 강화 및 재도약 기반 구축’으로 설정하고 ▲재무 유동성 확보 ▲사업 안정성 강화 ▲원가·안전·품질 중심의 현장경영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4일 청계산에서 2017년 수주목표 달성과 국내외 현장의 안전을 기원하는 ‘2017년 수주 및 안전기원 산행’을 진행했다.
이날 산행에는 최광호 대표이사, 각 사업본부장, 본사 기획팀장과 현장 소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작년 한 해 수고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 한 해도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달라”며, “모든 현장에서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