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6일 ‘2017년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770억원의 지원금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금은 전년보다 15% 늘어난다. 총액 가운데 192억여원은 7개의 신규사업에 쓰인다. 신규사업 중 태양전지·연료전지 개발 등 탄소저감 부문에 82억6,800만원을 지원한다. 탄소자원화(64억2,300만원), 기후기술 협력(24억7,500만원), 기후변화적응(20억6,800만원)에도 수십억원씩이 투입된다. 관련 사업은 오는 3월 공고된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