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문희준과 소율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문희준의 소속사 코엔엔터테인먼트는 문희준과 소율이 서로를 응시하는 3장의 사진을 선보였다. 곧 사랑에 빠진 연인의 설렘과 풋풋함이 잘 드러난 화보컷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풍성한 A라인 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소율과 예비신부의 손을 잡고있는 문희준의 모습은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모습. 소율의 이마에 살포시 키스를 하고 있는 문희준의 모습 역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의 로맨틱함을 담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고풍스런 한복을 입고 서로를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을 주고받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웨딩화보 현장에서 문희준과 소율은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하며 사랑에 빠진 연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옷에 묻은 작은 먼지를 털어주거나 옷매무새를 가다듬어 주는 모습은 물론 대화 나눌 때는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 애정이 가득해 주위 현장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고 전해졌다.
한편, 문희준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귄 지 한 달 반 만에 결혼하자고 했다”고 고백하며 소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희준과 소율은 오는 2월 12일 일요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이 진행된다.
[사진=코엔스타즈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