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구조조정 마무리되며 성장성 확보” -신한금융투자

SK네트웍스(001740)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며 올해 실적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보고서에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 47% 늘어난 20조원, 2,5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신성장 사업인 렌터카, 경정비 부문 영업익은 전년 대비 45% 늘어난 535억원으로 SK네트웍스 전체 성장성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순이익도 1,53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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