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지난 6일 서울 대치동의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에서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신생아들에게 전달할 털모자를 만든 모습.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임직원 가족 40명은 지난 6일 서울 대치동의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에서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신생아들에게 전달할 털모자를 만들었다. 대우건설의 이번 행사는 올해가 5번째다. 대우건설은 완성된 털모자를 국제아동권리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신생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대우건설은 매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환경 정화, 영유아 돌보기 등의 봉사와 기부활동을 하는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 외출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에게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랑 나눔 콘서트’와 ‘헌혈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봉사의 의미와 추억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건설업계 최초로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고 올해도 많은 사회공헌활동 및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