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 관계자가 7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자사의 스마트폰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에넥스텔레콤
알뜰폰 에넥스텔레콤이 8일부터 GS25를 통해 스마트폰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GS25에서 판매하는 단말은 3G폴더폰 와인폰과 LTE 스마트폰 LG X300, 삼성 갤럭시J7 등 3종이다. 3월말까지 단말기를 신청하면 파리바게트 2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에넥스텔레콤은 하나카드, 우리카드와 제휴해 통신비 할인 상품을 내놓았다. 통신비를 자동이체하면 하나카드는 매월 5000원 24개월간 총 12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우리카드는 매월 1만원씩 12개월간 총 12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판매가 14만3,000원 와인폰을 구매하고 하나카드를 신청하면(24개월 월 5958원-카드할인 월 5,000원) 월 958원만 납부하면 된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고객이 휴대폰을 편리하게 구매하길 바란다”며 “카드제휴는 물론 고객 통신비 절감을 위해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