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가죽공방 비아마피아x '살림남' 2월 7일 방송

-서촌 가죽공방 비아마피아, 유럽스타일의 레더 Smart DIY KIT Collection 인기

-김포댁‘ 문세윤, ’살림남‘ 7일 방송에서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가죽 제품 제작 비법 공개

-방송 출연 가죽공예 클래스 패키지 할인행사도

-문세윤, KBS 2TV ’살림남‘에서 고급 바느질 노하우 공개




개성 넘치는 스타 살림꾼들의 ‘살림 배틀’로 웃음을 주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이 이탈리아 피렌체 언덕을 연상케하는 서촌의 유럽풍 가죽공방 비아마피아(Via Maffia)를 찾아 고급 바느질 노하우를 공개한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비아마피아는 반지갑, 스마트키지갑, 시계줄 등을 제작하기 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스마트 DIY(Do it your self) KIT 레더 스튜디오다. 가죽공방 1세대 김재영 대표가 단계별 공예 교육을 진행하는 곳으로, 그가 배출한 수제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가죽 공방 스무 곳을 운영하며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살림 8년차인 ‘김포댁’ 문세윤씨는 7일 방송에서 가족들에게 줄 가죽 제품 제작에 나선다. 부인에게는 가죽백을,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는 미아방지 네임텍을 골랐다. 개그맨 황제성씨와 함께 공방을 찾은 문씨는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다”며 의지를 보이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가죽 공예에 진땀을 흘리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아마피아는 간단한 소품을 만들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비롯해 정규 과정과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재료만 구입해 자체 제작할 수도 있다.

비아마피아는 ‘살림남’ 출연을 기념해 2월 말까지 문세윤씨가 제작한 ‘반지갑+미아방지 네임택’ 제작 수업을 기존 25만원에서 20만원으로, 반지갑, 가죽가방과 미아방지 네임텍 패키지를 65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할인한다.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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