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에 따르면 눈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지난 2013년 250억 원 규모에서 지난 해 약 500억 원 규모로 두 배 이상 커지는등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30%씩 성장하고 있다. 업계는 올해 눈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650억 원 이상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루테인 소재에 기능성 소재를 추가한 제품을 출시, 시장 다변화·확대에 주력하겠다는 전략이다. 윤재권 CJ제일제당 H.O.P.E 아이시안 브랜드매니저는 “눈과 관련된 불편함이 영유아기, 성장기,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 등 각 연령대에서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생애주기 별 맞춤형 눈 건강 제품들에 대한 연구와 제품 라인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