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KB국민카드가 국내 최대 공연티켓 예매 서비스 업체인 ‘인터파크’와 제휴해 선보이는 문화·공연 특화 서비스다. 지난 두 달여간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라이프샵 컬처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전용고객센터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예매 수수료 면제 △주요 공연 및 전시회 10~5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특정 공연에 대해 당일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오늘의 쿠폰’ △엄선된 뮤지컬, 연극 등을 1만원에 즐길 수 있는 ‘만원의 행복’ △각종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초대 이벤트’ △뮤지컬 예매 시 1장의 티켓을 더 제공하는 ‘1+1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라이프샵 컬처 오픈을 기념해 2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우선 △오는 18일 오후 3시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보디가드’ A석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그날들’ B석 △다음달 4일(토) 오후 2시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아이다’ A석 티켓을 각각 1만원에 판매한다. 티켓은 오는 14일 뮤지컬 ‘보디가드’를 시작으로 ‘그날들’, ‘아이다’ 순으로 매주 화요일 뮤지컬별 100매씩 판매된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또 오는 28일까지 라이프샵 컬처를 통해 5만원 이상 티켓을 예매한 고객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