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배틀필드’, 9일까지 얼리버드 예매 진행

30% 할인된 가격…17일부터는 정가판매

신규 종합격투기(MMA) 이벤트 ‘배틀필드’를 주최하는 옥타곤홀딩스는 오는 9일까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종합격투기 ‘2017 배틀필드 개막전’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배틀필드는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종합격투기 시장에 수준 높은 경기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새로운 종합격투기 이벤트다. 개막전은 다음 달 1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개막전에서는 안정현(옥타곤 멀티짐)과 미국의 라자 시펜(Raja Shippen) 등 총 24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12개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주짓수(브라질 유술) 최고의 테크니션이자 BJJ 챔피언인 미국의 제프 그로버(JEFF GROVER)와 한국 국적의 BJJ 스페셜리스트 채완기의 스페셜 매치가 준비돼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얼리버드 티켓 판매는 정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된다. 이후 오는 17일부터 진행되는 2차 티켓 판매는 할인 없이 정가로 판매된다.

얼리버드 티켓 가격은 VIP석 15만4,000원, R석 5만9,300원, S석 3만8,500원이다. 관련 정보는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 또는 배틀필드 홈페이지(www.battlefieldfc.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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