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과 원더걸스 출신 연기자 안소희가 중국발 결혼설에 휩싸였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지난 6일 “김수현이 원더걸스 출신의 배우 안소희와 1년 동안 비밀 연애를 이어왔으며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또한 시나닷컴은 “지난 2015년 9월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안소희를, 소속사에 소개한 사람 역시 김수현”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수현과 안소희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7일 “열애설도, 결혼설도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증거자료를 수집 중이고 법적 대응을 포함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5년에도 한 차례 열애설이 터졌지만 부인한 바 있다.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 안소희 페이스북]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