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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캐스트, 주가조작으로 3개월새 시총 7,000억 빠져
입력
2017.02.08 09:32:39
수정
2017.02.08 09:32:39
주가조작으로 대표이사가 구속된 홈캐스트(064240)가 3개월새 시가총액만 7,000억원이 줄었다.
홈캐스트는 8일 오전9시30분 현재 시가총액은 3,148억원을 기록 중이다. 주가는 전일 대비 24% 가량 하락하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하락은 이날 홈캐스트의 대표인 신모씨(47)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1월 홈캐스트는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연구 재개 소식에 시가총액이 1조원을 훌쩍 뛰어넘기도 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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