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오는 2021년까지 노고산 25만㎡에 피톤치드 발생이 우수한 수종 5만주를 심기로 했다.
시는 치유숲 조성을 위해 현재 있는 나무를 벌채하고 피톤치드 발생이 좋은 편백나무, 낙엽송, 백합나무, 자작나무, 단풍나무 등으로 수종을 교체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올해 초부리 자연휴양림에서 왕산리 태교숲길로 이어지는 구간에 다음달 초부터 5월 말까지 편백나무 1만주를 식재한다.
‘치유숲’이 조성되면 시민들이 휴양과 힐링을 즐길 수 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