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 뉴 모닝' 2월 구매 고객에 20만원 할인

추첨 통해 20만원 상당 상품권도 제공

기아자동차는 지난 달 출시한 3세대 모닝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20만원 상당 할인과 상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모닝 출시 기념 2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월 한 달 동안 시승을 통해 올 뉴 모닝을 미리 경험하고 구매하는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을 특별 할인해준다. 또 올 뉴 모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닝 스마트 드라이빙’ 이벤트도 실시한다. 전국 기아차 전시장·드라이빙센터에서 시승차를 시승하고 인증샷과 함께 후기를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당의 상품권(5명) △유명 커피점 모바일 상품권(전원)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 밖에 모닝 레이디 트림을 출고하는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발렌타인·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수제 캔디와 기아 드라이빙 가이드북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특별한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닝의 레이디 트림은 럭셔리 트림 기본 사양 외에 △긴급제동보조시스템 △전방추돌경보시스템 △슈퍼비전클러스터 △슬라이딩센터콘솔 △무드조명 △대형 화장거울 △히티드 스티어링 휠 등의 편의사양이 추가된 모델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6년 만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출시한 올 뉴 모닝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난 달 17일 공식 출시된 올 뉴 모닝은 1월4일부터 시작된 사전계약을 포함해 지난 6일까지 21영업일 동안 하루 평균 425대, 총 8,925대가 계약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격은 1,075만~1,400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성행경기자 sain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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