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래프 컴퍼니, JYP 엔터테인먼트
8일, 공연 주최를 맡은 얼반웍스 미디어는 “마이클 캐리언의 콘서트에 버나드 박과 루(ROO)가 함께한다”고 밝혔다.
버나드 박은 ‘K팝스타 시즌3’에서 우승한 뒤 미니앨범 ‘난…’을 발표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JYP 소속 아티스트 수지, 박지민, 원더걸스의 혜림과 함께 콜라보하며 꿀케미를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가수 루(ROO)는 2013년 데뷔해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하며 청량함과 달콤함을 담은 감성 보컬로 자리 잡았다. 또한, 기교 없이 깨끗한 목소리로 수지 커피 ‘네스카페’의 CM송과, JTBC ‘마담앙트완’ 등 다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꾸준한 성장을 보였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화이트데이 로맨틱 콘서트 러브레터’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게스트로 참여하는 두 사람이 마이클 캐리언과 보여줄 달콤한 무대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마이클 캐리언의 단독 내한 공연은 3월 11일(토), 12일(일) 양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되며 인터파크와 티켓링크, 멜론티켓, Yes24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