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같은 기간 134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만 매출액은 1조8,280억원으로 1.47% 감소했다. 한라는 실적이 개선된 데 대해 △주택사업부문 매출 증가 및 매출원가율 개선 △차입금 감소로 인한 금융비용 감소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선주를 대상으로 주당 246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며 총 25억원 규모로 이뤄진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