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GS건설, 충북 청주에 ‘서청주파크자이’ 10일 견본주택 오픈

지상 25층·18개동·총 1,495세대 규모
100% 판상형 구조… 공간활용 극대화
16일 1순위·17일 2순위 청약접수 예정

GS건설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짓는 ‘서청주파크자이’ 아파트 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오는 1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422 번지에 짓는 ‘서청주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서청주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1,495세대 규모다. 이 중 실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타입이 전체의 약 90%를 차지한다.

이 단지는 전 세대가 판상형 구조로 남향위주 설계, 3면 발코니 설계 등이 적용된다. 또 타입별로 3~4베이 구조를 적용했으며 주방팬트리, 스토리지, 드레스룸, 알파룸, 베타룸 등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격 제어·검침 시스템, 전력회생형 승강기, 빗물 활용 시스템, LED조명, 200만화소 CCTV, 주차인식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도 적용돼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서청주파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SK하이닉스가 있는 청주테크노폴리스를 비롯해 293개 업체에 약 2만3,0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청주일반산업단지 등 여러 산업단지가 주변에 있어 이들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17일 1·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23일 당첨자발표, 28~3월2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청주파크자이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 33-1(죽림사거리 인근)에 10일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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