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의 이 같은 변신은 소비자들의 호평으로 이어지고 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쇼핑 명소로 입소문을 내면서 개장 후 연일 목표 매출을 초과 달성하고 있는 것. 부산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도 많은 지역인 만큼 약 40%에 가까운 고객들이 부산 외 지역 및 외국인 관광객인 것으로 나타나 올리브영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선보경 CJ올리브네트웍스 상품본부장은 “흥미롭고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광복본점을 부산의 새로운 쇼핑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