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각서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남동발전은 해외 발전사업 부문에 대해 협력구도를 수립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한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동사업 추진 등과 관련한 제반 사항에 합의하고 사업 타당성 검토와 금융조달, 사업 실사 및 협상 등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에너지 분야의 선두 주자인 남동발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EPC 기술력을 가진 현대건설 간 협력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동반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