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측 “‘무한도전’ 복귀, 진행된 상황 없는데 기사 나 당황스럽다”
방송인 노홍철 측이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9일 오후 노홍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에 “과거 한 차례 언급된 이후 변동상황이 없다”며 “진행된 상황이 없는데 기사가 나서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 노홍철이 ‘무한도전’ 을 언급한 바 있다.
한 청취자가 “그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말하자 노홍철은 “왜 그러시느냐. 같은 MBC 아니지 않느냐. (‘무한도전’언급을)꺼려하지 말라”고 전했다. 이어 노홍철은 ”무한“을 외쳤고, 청취자는 ”도전“을 외치기도 했다.
또 다른 청취자가 “‘무한도전’이 아니더라도 많은 프로그램에서 자주 뵀으면 좋겠다”는 말에 노홍철이 “안 그래도 이번 시즌 여러 프로그램을 할 예정이다”며 애매한 대답을 남겼다.
한편 노홍철은 박명수, 전현무와 함께 종편 토크쇼에 출연한다.
[출처=‘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인스타그램]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